Thursday 18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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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go

[개혁과 도약 대북해법 길을 찾다] 송영길 위원장은.. 인권변호사 거쳐 정계 입문, 정치권 몇 안되는 러시아通

일본어로 된 책을 읽고 보좌진과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중국어로 대화하며 하루 하나씩 러시아어 단어를 외우는 사람이 있다. 몇 해 전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를 이끈 데 이어 지금은 한.인도 의원친선협회를 책임지고 있다. 사무실 한쪽에 대형 유라시아 지도를 걸어두고 매일 세계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그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다. 송 위원장은 정치권에 몇 안되는 러시아통(通) 이다. 인천시장 시절 러시아에 바리야크함 깃발을 넘겨준 게 계기가 돼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특사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접견할 당시 네 번이나 포옹을 나눈 일화는 이미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이 친구로 표현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러시아 유력 정치인과는 카톡으로 러시아어로 대화한다. 그의 관심은 유라시아 전반으로 뻗어 있다. 문 대통령이 말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의 윗부분이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 유라시아지역과 정치.경제뿐 아니라 보건의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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