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9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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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뉴스룸에서-맹경환] “엑소 팬입니다”


온라인 뉴스 부서에 있다 보니 이런저런 전화를 참 많이 받는다. 처지를 하소연하는 사람도 많고 전화를 들자마자 막무가내 욕부터 해대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업무를 하기가 힘들 정도다. 한번은 7년 전 민망한 일에 얽혀 처벌을 받았다는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새로 가정도 꾸리고 새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과거 일에 관한 기사를 삭제해 달라는 읍소였다. 문제의 기사를 보니 형 집행도 끝난 상황이고 사정도 안타까웠다. 폭설에 따른 제주공항 상황을 다룬 기사에서 활주로 마비가 ‘밤사이 얼어붙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침부터 내린 눈 때문’이라고 팩트를 지적한 전화에는 “죄송하다”며 즉시 수정을 한다. 이런 전화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최근 영화 ‘1987’을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근황을 전한 기사에도 역시 반응이 왔다. 기사에 이근안은 ‘늙고 배 나온 80대 노인’의 행색으로 표현돼 있다. 목소리로 볼 때 중년 이상일 것 같은 남성은 다짜고짜 기사 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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