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7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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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검찰, MB정부 ‘방송장악’ 원세훈·김재철 불구속 기소

아시아투데이 허경준 기자 =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방송장악’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국정원법 위반(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원 전 원장과 김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사람은 국정원 MBC 담당 정보담당관(I/O) 및 MBC 관계자 등과 공모해 2010년 3월께 국정원에서 수립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 방안’에 따라 경영진 및 국장급 이상 간부진 교체와 정부 비판적 방송 프로그램 폐지 등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MBC 담당 국정원 정보관이 전영배 전 기획조정실장을 통해 ‘MBC 정상화 문건’ 내용을 김 전 사장에게 전달했고, 실제로 김 전 사장이 이 문건 방침을 그대로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전보조치를 통한 방송제작 업무에서의 배제와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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