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3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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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정민의 世說新語] [451] 쌍미양상(雙美兩傷)

말만 들으면 당대의 석학이요 현하(懸河)의 웅변인데, 기대를 갖고 글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때가 있다. 글은 빈틈없고 꽉 짜여 찔러 볼 구석이 없지만 막상 말솜씨는 어눌하기 짝이 없는 수도 있다. 말도 잘하고 글도 좋기가 쉽지 않다. 재능의 방향이 서로 달라 그렇다.진(晋)나라 악령(樂令)이 멋진 말을 잘했지만 글솜씨는 영 시원찮았다. 답답했던 그는 자신의 구술(口述)을 하남 태수에게 받아 적게 해 100여 마디의 괜찮은 글을 얻었다. 글 잘하는 반악(潘岳)이 여기에 다시 살을 보태 매끄럽게 가다듬자 한 편의 훌륭한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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