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9 February 2018
Contact US    |    Archive
ohmynews
1 months ago

화가의 새 관찰일지, 순간이 예술이다

말발도리 덤불에는 통통한 녀석들이 열 마리쯤 모여 있다. 멋쟁이들이다. 머리 위의 검은 깃털이 쇠박새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더 크다. 게다가 수컷은 또렷한 분홍빛 깃털이 참 곱다. (21쪽) 갈대밭 사이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데, 오른쪽 풀섶에서 갑자기 잿빛개구리매 수컷이 나타났다. 녀석은 순식간 차 바로 앞을 스쳐 지나갔는데, 그 짧은 순간에 나와 눈이 마주쳤다. (42쪽)
겨울에 나무는 조용히 잠든 듯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곳곳에 눈이 터서 봄을 기다리는 줄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으면서 잎을 떨굴 적에는 안 보이던 눈이 가지 곳곳에 빼곡하게 돋아요. 나무마다 다른 겨울눈을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찔레밭에서 살짝 놀랍니다. 꽤 많은 참새가 푸득푸득하면서 놀거나 날더군요. 오호라, 너희가 이곳을 너희 보금자리로 삼는구나.
그래요, 우리 집 뒤꼍 한쪽은 찔레밭인데요, 봄마다 찔레나물을 누리고 싶어서 찔레밭으로 삼아요. 찔레알은 커다란 새가 먹지 않습니다. 아니, 커다란 새는 찔레덤

Read on the original site


هذه الصفحة هي مجرد قاریء تلقائي للأخبار باستخدام خدمة الـ RSS و بأن نشر هذه الأخبار هنا لاتعني تأییدها علی الإطلاق.
Hashtags:   

화가의

 | 

관찰일지

 | 

순간이

 | 

예술이다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Categories - Countries
All New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