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0 Ju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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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4 months ago

네살배기 선물 사주겠다는 지인, 그날 이후…49년 만에 만난 모자

20대 청춘이던 어머니 머리카락에는 서리가 내려앉았다. 네 살배기 장난꾸러기 아들 얼굴에는 주름이 깊었다. 49년 세월의 흔적이었다. 어머니 한기숙 씨(77)는 아들 A 씨(54)를 보자 “아” 하고 탄식했다. 그러고는 “내 아들 맞네…”라고 말했다. A 씨는 낳아 준 어머니가 어색한 듯 보였다. 그는 “옆집에 할머니가 살고 있었고, 산비탈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떨리는 목소리였다.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자는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 A 씨는 1969년 9월 22일 추석을 며칠 앞두고 실종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 씨(당시 20세·여)가 한 씨에게 “A를 데리고 가서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다. 한 씨는 흔쾌히 “알았다”고 답했다. 그 대답이 그 오랜 시간 자신의 가슴에 회한을 남길지 그때는 몰랐다. 베이지색 점퍼에 고무신을 신고 장남은 사라졌다. 가족은 백방으로 아들을 찾아 나섰다. 대통령선거 전단지 한쪽에 아들을 찾는다는 전단지도 붙였다. TV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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