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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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6 month ago

[김명호 칼럼] 이 또한 지나간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진실 여부 떠나 드루킹 사건 다루는 정권의 태도에서 위기 전 단계 징후를 느낀다
이너 서클이 정권에 부정적 정보에 대해 반감을 갖는 게 일반화돼 있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면 위기대응 능력이 없다고 봐야 한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연루된 사실을 보고받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은 부인하지만, 드루킹으로부터 댓글조작 컴퓨터 프로그램 ‘킹크랩’에 대한 설명을 듣고 100만원을 줬다는 주장도 제기된 터다. 대선 전 일이다. 그러면 대선 때는 아무 일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일단 상식이다. 초기의 단순 의혹에서 정말로 정권 핵심인사 일부가 관여한 정치적·조직적 불법행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의 단계로 접어든 거다. 대통령의 언급은 사건 보도 한 달여 만이다.

그동안의 흐름을 짚어 보면 정권 일각의 건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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