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9 Ju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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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s ago

셔틀콕 여고생 트리오, 세계4강 이끌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에 10대 삼총사가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세 동갑내기 복식 콤비 백하나(청송여고 3년)와 이유림(장곡고 3년), 16세 막내 안세영(광주체고 1년)이 그 주인공이다. 세 선수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캐나다와의 8강전(3단식 2복식)에서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단식 간판 성지현(27)이 첫 번째 단식에서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장미(24)가 두 번째 단식을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백하나와 이유림이 상대 복식조를 완파해 한발 앞섰다. 3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이 51분의 접전 끝에 캐나다 브리트니 탐을 2-1(21-13, 19-21, 21-11)로 꺾으면서 한국은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역대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에 고교생 3명이 포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저 이름만 올린 건 아니다. 세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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