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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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3 months ago

[굿바이 서울!/서혜림]잘 노는 아이가 인재로 거듭난다

가끔 왜 시골에 사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특이점이 온다고 외치는 빠른 세상에 천천히 살기 위해 시골에 왔다. 나는 너무 지쳐 있었다.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아주 커서 바쁘게 걷는 사람들 틈에 있으면 어느새 나의 걸음도 빨라진다. 하지만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적막에 가까운 고요함과 새소리, 개구리 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는 진정한 휴식을 주곤 한다. 편의시설이 없는 불편함을 한 방에 상쇄해 버리는 시골의 장점이다. 시골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많은 일이 일어난다. 따지고 보면 내가 사는 집이 시골이지 매일 근처 신도시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시골 비즈니스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 여전히 도시에 살던 속도감이 몸에 배어 있어 바쁘게 지내다 보면 쉽게 과로를 선택하곤 한다. 아마도 한적하고 조용한 집에 살지 않았더라면 브레이크 없는 스포츠카처럼 다시 도심을 질주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매일 야근은 기본이었고, 늦은 퇴근 후 술로 몸을 한 번 더 피곤하게 만들었던 습관은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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