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2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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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7 month ago

독립유공자 9명 낳은 안동 임청각 들여다보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사진·1858∼1932)부터 동생 이상동(1865∼1951), 아들 이준형(1875∼1942), 손자 이병화(1906∼1952)까지.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만 9명을 배출한 집안이 있다. 바로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고성 이씨의 종택 임청각(臨淸閣·보물 182호)이다. 선비정신과 항일 독립운동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자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임청각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있다. 경기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열리는 ‘임청각을 가다, 이상룡을 만나다’ 특별전이다. 1911년 이상룡 선생은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400여 년간 이어진 가문의 종택을 처분한 뒤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다.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와 이주동포를 위한 자치기구인 경학사(耕學社) 등이 탄생한 배경이다. 당시 임청각을 처분한 부동산 문서와 노비문서 원본 등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탄한 길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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