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4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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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청사초롱-조윤석] 지방선거 당선인들께 드리는 당부


전쟁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평화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머릿속에서 꽃이 피어나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전쟁이나 대결이 아니면 뭘 할지 질문조차 해본 적 없는 세월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당혹감과 의심을 거두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거짓말 같았던 평화가 하루가 다르게 확고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이제 우리에게도 평화의 시대, 문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문화는 평화와 손잡고 옵니다. 이러한 평화의 시대, 문화의 시대에 우리 공동체의 중책을 맡게 될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이라면 이 정도의 문화 마인드는 가지고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이야기를 드립니다.

첫째, 평소 좋아하던 시인에게 당선 축시를 청해 보세요. 4년간 공직에 전념하는 동안 맨 처음 출마를 결심하던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시로 남겨놓는 겁니다. 앞으로 인사를 할 자리가 많으실 텐데 그런 자리에서 이 시를 암송한다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좋아하는 시인이 아직 없다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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