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6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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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내일을 열며-남호철] 희망을 현실로


강원도 고성·양구·화천·철원, 경기도 연천·파주, 인천 등 10개 시·군이 북한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과거 이 지역은 ‘육지 속 섬’과 같았다. 군사적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됐고, 재산권 행사는 크게 제약됐다. 전쟁의 불안은 어느 곳보다 컸다.

1998년 11월 대북 해로관광에 이어 2003년 2월 육로관광이 시작되면서 이들 지역에 훈풍이 불었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고성은 활기로 넘쳤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 간에 쌓인 적대관계와 이질화 과정을 녹여내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군사 충돌이 일어나도 금강산 관광 행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금강산은 ‘평화 관광’의 이미지를 굳혀갔다. 하지만 2008년 7월 11일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군에게 피격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 관광은 10년째 멈춰 있다. 여파로 접경지역 경제는 침체로 접어들었다.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휴·폐업 상가가 속출했다. 상권이 붕괴되면서 수백명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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