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2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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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4 months ago

[도브로에 우뜨라①] 백야로 잠 못 드는 밤, 기쁜 불면의 밤을 선물받았으면

만년설이 보이는 알프스 산자락과 푸르른 숲이 장관을 연출한 오스트리아 레오강을 떠나 월드컵 전초기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여기서 몸과 마음을 정비하며 러시아 도시 세 곳(니즈니노브고로드~로스토프나도누~카잔)을 오가며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합니다. 첫날부터 불면이 시작됐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차를 한 잔 끓여 마친 뒤 침대에 몸을 뉘여도 오히려 정신은 말똥말똥 합니다. 오스트리아보다 한 시간 빠른 러시아, 솔직히 시차의 영향은 아닌 듯 합니다. 그저 멀리서 말로만 듣던 백야의 영향을 받고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레오강에서도 대낮처럼 밝아 인근 언덕을 산책하던 오후 9시를 경험하긴 했습니다만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백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새벽 한시가 넘어 숙소 창가의 암막커튼을 젖히니 여전히 어두운 파란빛을 띄는 하늘과 살짝 깔린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새벽녘이 되도록 잠을 못자는 이유가 그저 백야 탓만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긴장 반 설렘 반. 날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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