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9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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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 7 month ago

[모스크바 지금]아시아 5개국, 씁쓸한 동병상련

아무래도 16강은 힘들 것 같다. 이란 청년 아르야 시라즈의 표정이 확 바뀌었다. 월드컵 성적 이야기에 고개를 푹 숙였다.그는 4년 전 브라질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 열혈 축구 팬이다. 멀리서 온 만큼 이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도 직시하고 있었다. 아르야 시라즈는 같은 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있다. 두 팀이 16강에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우리는 16강에 오르기 힘들 것 같다 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한국이 독일과 격돌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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