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5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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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2 months ago

10년반만에 남북 장성급회담…DMZ·NLL 세부 접근은 못해

남북 군 당국이 14일 2004년 6월4일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했지만 이행되지 않았던 동·서해 군 통신선 완전 복구에 합의했다. 하지만 비무장지대(DMZ) 및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의제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접근하지 못했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8차 남북 장성급(2성 장군) 군사회담을 열었다. 약 10년6개월 만에 열린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가 기대됐다. 하지만 군 당국간 대화가 오랜기간 중단됐던 탓인지 애초 기대했던 합의까지는 이뤄내지는 못했다. 국방부는 당초 4·27 판문점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을 기대하며 DMZ·NLL 의제를 집중 준비했다.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 이후 DMZ 문제가 이슈화되자 GP(최전방 감시초소) 및 중화기 철수 등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한 의제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2007년 11월 이후 중단된 국방장관회담의 일정 확정 및 군 수뇌부간 핫라인(직통 전화) 개설 등도 이번에 합의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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