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9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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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리처드 3세’의 재해석 “악의 화신 아닌 매혹적 광대로”


“흔히 리처드 3세는 악의 화신이자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재자로 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속성보다 그의 엔터테이너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가 어떻게 관객을 유혹하고 즐겁게 만드는지 말이죠.”

유럽 연극계의 거장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50)가 신작 ‘리처드 3세’로 2년 만에 내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한국에 다시 와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에 배우들도 즐겁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오는 1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리처드 3세’는 셰익스피어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3세(1452∼1482)의 생애를 다룬다. 곱사등에 절름발이인 기형적 신체로 태어난 그는 형제와 조카들을 무자비하게 제거하고 왕좌를 차지하지만 반란군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오스터마이어는 “극 중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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