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0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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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2 months ago

[뉴스룸/송충현]불닭볶음면을 아는 교육감

6·13지방선거가 있기 며칠 전.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반가워 네 살배기 아이와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갔다. 잔디밭에서 볕을 쬐고 있는데 마침 광장에서 유세 중이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인사를 청했다. 조 후보는 명함을 건네며 인사한 뒤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저씨 누군지 모르지? 아저씨 무서운 사람이야.” 선거를 앞둔 후보자가, 그것도 서울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후보가 정책 수혜자가 될 꼬마에게 건넨 말이 너무 썰렁했다. 유세를 보좌하던 한 여성이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된다”고 속삭이자 조 후보는 “그런 말 하면 안 된대. 꼬마야, 아저씨 안 무서워”라며 손을 흔들곤 다른 시민에게 이동했다. 13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겉으론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중을 일반학교로 전환하고 학원 일요일 휴무제를 추진하겠다는 그의 공약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번 교육감선거는 남북관계 등 굵직한 이슈에 묻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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