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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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오사카 지진, 9세 소녀 수영장 외벽에 깔려 숨져…3명 사망· 234명 부상



18일 오전 7시58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 1시 현재 3명이 사망하고 오사카와 효고(兵庫) 등 2부4현에서 최소 234명이 부상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한 초등학교에서 수영장 외벽이 무너지면서 9세 소녀가 깔려 사망했다. 벽이 무너지면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자택에 있다가 책장이 무너지면서 깔려 다친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진으로 인한 인적 피해는 “사망 2명, 심박정지 1명이며 부상자는 20명”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오사카 북부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8도 동경 135.6도, 진원은 해저 10㎞ 지점이다.

진도 6약은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수준으로, 이번 지진은 약 600㎞ 떨어진 도쿄에서도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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