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2 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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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운동권 戰士는 이제 그만… 내가 배웠던 것과 다른 길을 가려 한다

그는 달라졌다. 오랫동안 운동권 으로 살아왔다. 1987년 6월 연세대 정문에서 친구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쓰러질 때 몇 걸음 뒤에 있었다. 20대 때 도시 빈민과 함께하는 민중운동에 뛰어들었다. 30대 때 진보 정당에서 일했고, 정부 기관 근무도 했다. 마흔 무렵인 2007년 낸 책 88만원 세대 에선 불평등 경제구조에 분노했다. 쉰 살인 지금 반성한다. 내가 얼마나 감사한 줄 모르고 살았는지 알게 됐다. 최근 자전적 에세이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메디치)를 낸 경제학자 우석훈(50)은 이제 더 이상 죽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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