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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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개들의 섬’ 혐오에 맞서… 아웃사이더들의 당찬 반란 [리뷰]


지금으로부터 20년 뒤의 일본. 가상 도시 ‘메가사키’의 시장 고바야시는 고양이를 추앙하고 개를 혐오한다. 전염성 강한 ‘개 독감’이 퍼지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모든 개들을 쓰레기 섬으로 추방시킨다. 양아들 아타리의 충직한 경호견 스파츠가 그 첫 번째 대상이 된다.

쫓겨난 개들은 굶주림과 외로움에 시달린다. 구더기가 득실대는 음식물 쓰레기를 서로 차지하려 물어뜯어가며 싸운다. 희망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생겨난다. 목에 걸린 이름표만이 그들도 한때 애지중지 주인의 사랑을 받던 존재들이었음을 증명해줄 뿐이다.

그때 한 소년이 홀로 경비행기를 타고 섬에 들어온다. 스파츠를 찾으러 온 아타리다. 무리 지어 몰려다니던 애완견 출신 렉스와 보스 킹 듀크는 아타리를 돕기 위해 기꺼이 나선다. 비협조적이었던 떠돌이 개 치프도 차츰 경계심을 풀고 모험에 합류한다.

영화 ‘개들의 섬’은 얼핏 한 편의 우화처럼 보인다. 귀여운 개들이 등장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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