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2 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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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27 days ago

[횡설수설/이광표]日의 군함도 꼼수

일본 나가사키에 가면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이 있다. 한국인 원폭피해자 실태를 조사하고 재일 한국인의 인권을 위해 헌신한 오카 마사하루 목사를 기리기 위해 1995년 시민들이 세운 박물관이다. 그는 1974년 나가사키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에서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는 사망자들의 유골과 명부를 발견했다. 명부엔 한국인 이름이 즐비했다. 그때 그의 삶이 바뀌었다. ▷1988년 소설가 한수산은 일본 도쿄의 한 서점에서 ‘원폭과 조선인’이라는 책을 만났다. 오카 마사하루가 쓴 책이었다. 하시마 탄광, 한국인 강제징용, 나가사키 피폭…. 한수산에겐 충격이었다. 그는 1990년부터 취재를 시작했다. 군함도와 나가사키를 수십 차례 찾았고 수많은 피해자를 만났다. 일본 전역을 훑었고 원폭 실험을 했던 미국 네바다까지 방문했다. 소설 ‘군함도’는 2016년 그렇게 태어났다. 한수산은 “소설 쓰는 내내 부끄러울 뿐이었다”고 고백했다. ▷군함도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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