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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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4 month ago

메가톤급 관세폭탄..미중 무역전쟁 출구전략 요원

【베이징 서울=조창원 특파원 박종원 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강대강 전면전으로 치달으면서 협상을 통한 출구전략도 꽉 막혔다. 미국이 10일(현지시간)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 6000여개에 대해 10% 관세 부과 방침을 확정한 것은 미중간 무역전쟁이 장기전 모드로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방침은 기존 500억 달러의 관세부과 결정보다 무려 4배가 많다는 점에서 중국을 겨냥한 작심 보복행위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0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목록 발표는 중국도 예상치 못한 시점에 나온 것으로 관측돼 중국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기존 500억달러 관세부과 가운데 360억달러 규모를 지난 6일 시행한 데 이어 나머지 160억 달러에 대한 관세부과 시행발표를 예상하던중, 갑자기 2000억달러 규모의 메가톤급 보복관세 조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이 대응보복을 하면 추가 맞보복 조치를 내놓겠다던 미국이 실제로 행동에 옮기면서 중국에 강펀치를 날린 셈이다. ■ 메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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