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5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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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3 months ago

트럼프 ‘아메리카 퍼스트’, ‘美 고립주의’로 전락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외교 문법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적인 우방이었던 미국과 유럽의 간극은 커지고, 중국은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 유럽과의 밀착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색채를 더하고 있는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미국 고립주의로 전락할 여지도 짙다. 각국이 합종연횡에 본격 나설 경우 국제사회는 더욱더 변화 난기류에 빠져들 수 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날 회의에 참석해 회원국들을 향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4%까지 방위비 지출을 늘리라고 주장했다. GDP 대비 4% 방위비는 지난 2014년 영국 웨일스에서 회원국들이 2024년까지 방위비 분담금 예산을 2% 수준으로 증액하기로 했던 합의안보다 2배가 많다. 4% 지출 요구가 회원국들을 압박하기 위한 용도로 풀이되는 배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이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는 나토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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