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1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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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4 month ago

‘1%의 기적’ 이룬 302g 초미숙아 사랑이

“아기를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살 수 있는 가능성은 1% 미만입니다.” 올해 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의사의 말을 들은 이인선 씨(42)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임신중독증이 심해져 배 속에서 자란 지 겨우 6개월 된 아기를 세상 밖으로 내보내야 했다. 이날은 남편 이충구 씨(41)의 생일이었다. 결혼 후 2년간 임신이 되지 않아 인공수정을 시도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임신에 성공했다.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의 이름을 ‘사랑’이라고 지었다. 그런 딸 사랑이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임신 24주 5일 만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보통 신생아보다 4개월이나 일찍 세상에 나오다 보니 출생 당시 사랑이의 몸무게는 302g, 키는 21.5cm에 불과했다. 국내 초미숙아(400g 미만으로 태어나 생존한 미숙아) 생존 사례 중 가장 작았다. 미숙아들은 호흡기계, 위장관계, 면역계 등 신체 모든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다. 사랑이 역시 처음에는 숨을 쉬지 못했다. 의료진은 사랑이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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