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0 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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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ays ago

[세상만사-장지영] 관광객, 혐오 그리고 난민


“관광객들은 돌아가라.”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주의 바르셀로나에서 투어버스 탈취 사건이 일어났다. 스페인 극좌파 단체 아란(Arran)의 회원 두 명이 투어버스를 탈취한 뒤 ‘카탈루냐에서 대량 관광(수용 범위를 초과해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중단하라’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녹색, 흰색 등 색색의 연기를 피웠다. 또한 이날 카탈루냐 문화권에 속하는 발렌시아주 발렌시아와 발레아레스주 팔마에서도 아란 회원들의 투어버스 탈취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에 보도조차 되지 않은 투어버스 탈취 사건을 잘 알고 있는 것은 하필이면 현재 바르셀로나를 여행 중이기 때문이다.

사실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스페인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근래 유럽 유명 관광지역을 강타한 ‘투어리스트 포비아(관광객 혐오)’가 걱정스럽긴 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지난해 관광 성수기인 7∼8월 관광객이 애용하는 공용 자전거와 투어버스의 바퀴가 찢기거나 호텔 창문이 깨지는 등 시위대의 공격이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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