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9 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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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7 days ago

부인 민주원 증언하는 오늘…안희정 “드릴 말씀 없어”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53·불구속)가 13일 눈앞에서 부인 민주원씨의 증언을 듣게 된다. 이날 오전 9시57분 어두운 표정으로 법정에 도착한 안 전 지사는 ‘부인이 증인신문을 받게 됐는데 심경이 어떤지’ ‘상화원에서 김지은씨가 새벽에 침실로 들어온 게 맞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말한 뒤 입을 닫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5회 공판기일을 열고 전 청년팀장 성모씨와 민씨, 김모 충남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증인신문을 심리한다. 먼저 안 전 지사가 이끌었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캠프에서 청년팀장을 맡았던 성씨가 오전 재판에 나와 증인신문을 받는다. 그는 안 전 지사의 측근 그룹인 ‘팀장급’과 김씨 등 자원봉사자들이 속한 ‘청년팀’을 오가며 소통한 인물이다. 민씨는 이날 오후 2시 증인석에 선다. 안 전 지사가 비서 김지은씨(33)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그의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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