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0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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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2 months ago

혐의 부인하는 조현아 전 부사장, 관세포탈·밀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될 듯

관세청이 관세포탈 및 밀수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과 60여명이 넘는 내·외부인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이미 조씨의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확보된 상태라는 의미다. 여기에 3차례에 걸친 소환조사에서 조씨가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도 조씨에게 불리하게 작용, 구속영장 신청에 당위성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세청과 인천세관 등에 따르면 외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반입하면서 세관에 신고를 하지 않거나 개인 용도 물건을 법인용으로 반입하는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조씨에 대한 신변처리 여부를 검찰과 상의 중이다. 현재 검찰은 세관당국에 보강수사를 거쳐 영장을 신청해 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세관은 참고인 등 조씨의 범죄혐의를 더 구체화한 뒤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세관당국은 지난달 4일과 8일에 이어 지난 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조씨를 소환조사했다. 3번째 소환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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