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2 December 2018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kmib.co.kr - 5 month ago

[한마당-김준엽] 정경유착 vs 정경협력


요즘 재계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만남이다. 만남의 배경, 파급효과 등을 말하다가 “앞으론 정부가 기업을 대하는 자세가 좀 달라지지 않겠나”라는 희망으로 수렴한다. 문 대통령이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를 주문한 만큼 앞으로는 개혁 대상이 아니라 경제 살리기 파트너로 대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국 기업과 정부는 불가피하게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면이 있다.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날 수 없는 구조적인 이유에서다. 한국 기업은 좁은 국내 시장 때문에 수출 없이는 성장이 불가능하다. 국가 간 통상 문제는 개별 기업이 나설 수 없는 문제이니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민들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도 뭐라고 할 이유가 없다. 서로 도와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성과를 얻어오기를 바란다. 단 그 과실을 정당하게 배분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박근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