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9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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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유럽 들쑤신 트럼프표 ‘분란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교외에 있는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10분 이상 기다리게 하고 걸음을 막아서 결례 논란을 빚었다.

올해 92세의 여왕이 당시 땡볕 아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는 장면이 방송 화면에 그대로 담겼다. 여왕은 영상 속에서 의장대 앞에 혼자 서 있다가 사람을 불러 무언가를 묻기도 하고 소매를 걷어 시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10분 이상 늦게 도착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영국 여론은 분노로 들끓었다.

의장대 사열에서도 무례한 행동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열하면서도 여왕의 걸음을 막아섰다. 여왕 앞에서는 등을 보이면 안 된다는 관례를 어긴 것이다. 여왕에게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악수를 건넨 장면도 문제가 됐다. 영국에서는 남성 왕족과 악수할 때는 허리를 숙이고 여성 왕족과 악수할 때는 무릎을 굽혀야 한다.

미국 정상이 여왕에게 결례를 한 적은 또 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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