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8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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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트럼프, 푸틴 향해 “우린 특별한 관계 맺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첫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다자 정상회의 기간 만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회담을 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과 러시아 양국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2016년 미국 대선의 러시아 개입 의혹 등으로 수년간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솔직히 지금까지는 우리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우리는 앞으로 특별한 관계(extraordinary relationship)를 맺을 것”이라며 “세계는 우리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핵무기의 90%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부터 군사, 미사일, 핵무기, 중국 문제까지 논의할 사안이 많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전화 통화와 국제 행사에서 만나는 등 정기적인 접촉을 해왔다”며 “이제 양국 관계와 세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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