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0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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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법원, ‘횡령·분양폭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보석 허가

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아파트 분양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 2월 7일 구속된 이후 161일 만이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18일 이 회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이 회장 측은 지난 16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수감 생활로 건강이 크게 나빠졌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지난 2월 22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회장은 서민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과정에서 지위를 남용해 실제 들어간 건설원가보다 높은 표준건축비를 건설원가로 책정해 분양전환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불법 분양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계열사 자금 횡령으로 구속 재판을 받던 중 차명 주식을 피해회사에 양도해 변제했다고 거짓으로 재판부에 알리고 집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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