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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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 5 month ago

황홀경 못잊어… 詩의 집으로 25년만에 늦은 귀가

궤도를 이탈함으로써 단 한 번 캄캄한 하늘에 획을 긋는 별똥별, 김중식(51) 시인은 그 운명을 택했으되, 결국 먼 길을 돌아 집으로 회귀한 것이다. 압도적 찬사를 받은 첫 시집 황금빛 모서리 (1993) 이후 돌연 절필했던 그가 25년 만에 두 번째 시집으로 돌아왔다. 밤에 시 쓰다 잠깐 고개를 들면 어느새 동이 터오곤 했다. 그 황홀경을 끝내 잊지 못했다. 다시 고개 들었더니 25년이 지나갔다. 이번 시집 제목 울지도 못했다 는 수록작 늦은 귀가 마지막 문장에서 따왔다. 나는 내가 지난 세월에 얼마나 날뛰었는지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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