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2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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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바이블시론-장윤재] 수문 앞에서


구약성서 느헤미야 8장은 예루살렘 성의 수문 앞에서 일어난 놀라운 사건을 전해주고 있다. 때는 예수님 오시기 약 450년 전이다. 각자 자기의 성읍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예루살렘 성의 수문 앞에 나아와 일곱 밤, 일곱 날이나 초막을 짓고 대 신앙집회를 열었던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극심한 위기의 상황이었다. 하나님은 출애굽의 은총으로 새 나라를 세워주셨건만 공의를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해 다시 포로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바벨론이 망하고 새로운 제국 페르시아가 들어섰을 때 그들은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을 재건했다.

그러나 그들의 귀향은 순조롭지 않았다. 새로운 나라를 건설해야 했지만 예상치 못한 갈등과 혼란에 빠졌다. 바벨론에 끌려가지 않고 남아 있던 사람들과 귀향한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혈통에 관한 논쟁도 이어졌다.

타향살이 수십 년 동안 혼혈이 된 2세와 3세들은 멸시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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