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3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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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
3 months ago

을밀대 체공녀는 말한다, 여기 사람이 있다

체공녀 강주룡박서련 지음/한겨레출판·1만3000원 체공녀 강주룡 은 올해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다. ‘체공녀’(滯空女)라는 말은 1931년 평양 을밀대 지붕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인 노동운동가 강주룡을 가리키는 말로 당시 신문·잡지에서 두루 쓰였다. 고무공장 파업을 주동하다가 을밀대 기와지붕 위에 오른 치마저고리 차림 주룡의 모습은 흑백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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