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7 Octo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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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닮기 싫었던 아버지... 제 손이 당신을 기억합니다


한 사람의 삶을 온전히 새긴 곳은 어딜까? 사람 나이 불혹이 넘으면 자기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겨보니 그 이후에도 얼굴은 변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체로 생긴 대로 살지 않는 것 같다. 삶의 면면들이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 중에서도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이들도 많이 봤다. 그제야, 내가 보았던 그 얼굴이 가면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보면, 선하던 얼굴도 그다지 선하게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얼굴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나는 악수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많은 느낌을 받는다. 나의 편력이겠지만, 나는 손이 고운 사람보다는 거친 손을 가진 사람에게 마음이 더 열린다.

내 손이 거칠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마디마디가 굵고 어릴 적 꼴을 베다가 낫에 베인 자국이 아직도 손가락에 선명히 남아있다. 게다가 어려서 손에 힘주는 일을 많이 한 탓인지 손톱은 웬만한 사람들 발톱 만하다. 한 마디로 내 손은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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