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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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5 month ago

‘바이크 성지’ 북악스카이웨이, 단속하니 불법개조 차량 수두룩

“안녕하십니까. 경찰입니다. 오토바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조등 개조하셨죠?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20일 오후 10시 기준 기상청 위험기상감시시스템 상 서울 종로 북악산 소재 AWS(자동기상관측장비)가 기온 27.3도, 습도 74%를 가리키는 후덥지근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한눈에 봐도 커다란 오토바이에 경찰이 다가서자 막 시동을 끈 차주는 움찔거리며 긴장한다. 스쿠터만 타다가 처음 오토바이를 샀다는 30대 김모씨는 오토바이가 순정품이라고 주장하다 차량 조회를 마친 종로구청 공무원이 다가서자 “출고할 때 서비스로 해준다길래 공짜로 바꿨다”며 울상을 지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종로구청 등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이륜차 소음기 등 불법개조 일제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단속을 벌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11건을 형사입건하고 안전기준 위반 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날 단속에는 서울청과 종로경찰서, 서대문경찰서에서 경찰관 11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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