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7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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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5 month ago

하일지 교수 제자 성추행 의혹, 검찰 수사 착수

서울북부지검은 하일지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성추행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동덕여대 재학생이 하 교수에게 2년 전 강제로 입맞춤을 당했다는 미투(Me Too 나도 고발한다) 폭로가 나온 지 4개월 만이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피해 학생 A씨가 제기한 진정을 검토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 교수는 3월 14일 강의 도중 미투 운동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이튿날 A씨는 익명 글을 올려 하 교수 과거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 하 교수는 강단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대학은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 대학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4∼7월 한 차례씩 총 4번 회의를 열어 A씨 진술을 듣고 하 교수 서면 답변을 받았다. 하 교수는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A씨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경찰은 A씨에게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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