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2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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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5 month ago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지속가능한 문화정책의 뿌리 ‘예술 영재 육성’


핀란드 지휘자 한누 린투는 “핀란드의 모든 국민들은 어린 시절 적어도 한 번은 음악가가 될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핀란드가 최근 클래식 강국으로 부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부심 넘치는 답변이었다. 핀란드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1인 1악기’ 정책의 수혜자가 된다.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전문 강사로부터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이 제도는 1960년대부터 핀란드 정부가 도입한 무상 음악교육 시스템이다. 이 제도 덕분에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일찍 발굴돼 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로 인해 비교적 변방의 핀란드가 클래식 음악계의 주류를 위협하게 됐다.

사실 영재 교육에 있어서 그 성과만은 한국도 핀란드에 뒤지지 않는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을 비롯해 반 클라이번 우승자 선우예권, 최근 여성 최초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악장으로 임명된 이지윤,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트 주자 조성현 등 일일이 거명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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