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9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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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28 days ago

[내가 만난 名문장]仁義의 건축과 도시

“인(仁)은 사람의 편안한 거처요, 의(義)는 사람의 바른 길이다.”―‘맹자’ 좋은 집과 좋은 길은 무엇일까? 강단에서 건축과 도시를 가르쳐야 하는 필자는 늘 이 질문을 던진다. 집(건축)과 길(도시)은 상관관계가 있다. 집이 좋아지면 길이 좋아지고, 길이 좋아지면 집이 좋아진다. 좋은 집에는 사람이 모이고, 좋은 길에는 사람이 흐른다. 신용산역에 있는 한 화장품 회사가 새 사옥을 지으며 임대수익이 가장 높다고 하는 지하 1층∼지상 3층 공간을 시민에게 모두 내주었다. 입소문을 듣고 타 대학 건축학과 교수 2명과 답사를 갔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B1 식당가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3층 높이의 노출 콘크리트 로비가 나왔다. 중앙에 두께가 3m가 넘는 바둑판 모양의 콘크리트 천장에서 빛이 떨어졌다. 흔들리는 빛이 1층 백색 화강석 로비 바닥 위로 떨어져 단단한 돌 표면이 수면처럼 일렁였다. 천상의 것이 잠시 지상에 내려와 순간 보이고 사라지는 모습이었다. 대문을 열고 나가 보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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