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6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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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ays ago

청와대, “박선원은 꾀주머니…북·미 협상에서 필요”



청와대는 박선원 전 상하이 총영사가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답보 상태인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박 전 총영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비서관을 맡아) 6자회담과 비핵화, 북핵문제를 실질적으로 다뤘다”며 “당시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박 전 영사에 대해 꾀주머니라는 표현도 썼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당시 6자회담과 핵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질 때마다 박 전 영사가 능력을 발휘해 돌파한 경험들이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지금 비핵화와 안전보장 문제 등 북·미 회담이 중차대한 국면에서 박 전 영사를 필요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총영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서훈 당시 국정원 3차장과 함께 물밑에서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등 대북 정책을 주도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대통령 선대위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아 서훈 당시 안보상황단장과 함께 일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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