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유출하고 법령을 다수 위반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수십억 원 규모의 보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의 기업 선정 기준과 검증 절차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의원(국민의힘, 경남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원내부대표)은 14일, 중기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을 받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A업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A업체는 2023년 8
Monday 20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