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패기가 세계 무대를 뒤흔들었다.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서은수(성문고)가 2025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 체급에서만 두 대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경량급’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서은수는 26일 중국 장쑤성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푸르칸 우베이드 카모글루(튀르키예)에 맞서 라운드 점수 2-0(14-12 8-7) 승리를 거뒀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내달렸다
Sunday 2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