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올해 캄보디아 스캠(사기) 관련 피해 접수가 386건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주캄보디아대사관이 올해 접수한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취업사기 감금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달 기준 386건으로, 8월 기준 330건에서 56건이 증가했다 고 전했다.또 올해 신고된 386건 가운데 296건이 종결됐고, 지난해 접수된 220건 중 미종결된 1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이 아직 처리 중 이라며 한 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음달 중 가동키
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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