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대소면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VAM) 약 400ℓ가 지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비상 대응 단계에 돌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군은 우선 안전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
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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