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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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 days ago

김건희 논문 대국민 사과하랬더니...숙대, 국회에만 송구 ?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의 석사 학위 논문 검증을 3년 6개월간 질질 끌어온 숙명여대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게 신속한 결정을 기다리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라는 문서를 보냈다. 앞서, 김 위원장이 방송으로 중계된 국회 교육위 종합감사에서 숙대 총장은 대국민 사과를 해라 라고 요구했는데, 숙대는 국회 교육위원장에게만 송구 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김영호 위원장 숙대는 사과의 말씀을 국민들에게 하라

30일 오후, lt;오마이뉴스 gt;는 이날 숙대가 숙명여대 명의로 김영호 위원장에게 보낸 A4 용지 1장 분량의 공문을 입수해 살펴봤다. 발송인에는 숙대 문시연 총장 이 아닌 기관 이름만 적혀 있었다. 이 공문의 발송 담담은 숙대 총장 비서실 이었다.

숙대는 이 공문에서 2024년 9월 1일 문시연 총장의 임기 시작과 동시에 즉각적으로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위원을 규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총장으로서 규정에 따르되 신속한 결정 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다 라면서 연구진실성위는 2024년 9월 23일부터 2025년 6월 19일까지 총 19차례 회의를 통하여 해당 논문의 표절 결정과 학위 취소 결정을 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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