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래 광고 전략과 미디어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5 한국광고주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기업, 언론사,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건전한 미디어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광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광고주의 밤’ 행사에선 광고주가 뽑은 올해 신문기획상과 프로그램상, 마케터상, 공로상 등의 시상식이 열렸다. 동아일보의 ‘코러스노믹스 2.0 美서 뛰는 한국기업들’ 시리즈 등 4편이 신문기획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는 2022년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와 2023년 ‘위기-기회 갈림길에 선 AI’, 지난해 ‘韓 첨단기술 경쟁력 위협하는 기술유출 실태’ 시리즈에 이어 4년 연속 신문기획상을 받았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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