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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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1 hours ago

고기 굽은 건 지구 굽는 것 , 바비큐 축제에 등장한 경고문구


고기를 굽는 것은 지구를 굽는 것이다.

육식을 주제로 한 지역의 축제장 앞에서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에 나섰다. 이들은 기후위기 시대, 육식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 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고기 축제 를 반대하고 나선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 바비큐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등 구설에 오른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제외됐다. 백종원이 빠졌지만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3일 차인 11월 1일 축제장 앞에서는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들이 육식 문화를 경고하는 피켓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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