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000 돌파 뒤 5거래일 만에 4,200까지 뚫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기업들 간의 ‘인공지능(AI) 깐부’ 동맹으로 한국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 SK,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팩토리로 반도체 제조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차와 로보틱스에 AI 팩토리를 접목할 계획이라며 AI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AI 수혜 종목인 반도체 및 인프라와 함께 게임 등 소프트웨어(SW) 분야도 주가가 오르며 AI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35% 뛰며 ‘11만 전자’에 등극했고, SK하이닉스는 11% 가깝게 오르며 ‘60만 닉스’를 훌쩍 넘어 시가총액 450조 원을 돌파했다. ● ‘AI 엔비디아 동맹’이 증시 끌어 올려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4,221.87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9월 10일 3,
				Tuesday 4 Novem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