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4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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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4 hours ago

노재헌 “정상회담 통해 한중 관계 복원 계기… 성과 위해 한팀 되어야”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국익 기반 실용외교 통해 한중 관계를 다시 복원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3일 밝혔다.노 대사는 이날 오전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대한 성숙한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초 한중 정상회담은 한 시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00분가량 진행됐다면서 “두 정상 모두 밝은 표정으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노 대사는 “한중 간의 고위급 소통 채널을 통해 전략적 소통 강화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면서 “양국 협력이 국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고 강조했다.그는 주중대사관의 역할도 언급했다. 노 대사는 “한중 관계가 풀려가면 그 안에서 한국의 이익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중국에 나와 있는 대사관이나, 교민, 기업인 등 모두가 한팀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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