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8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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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9 days ago

‘8년 잠적’ 최규호 전 교육감 가명 쓰며 취미생활·병원진료까지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은 8년 2개월간의 도피 기간 여러 가명과 차명을 쓰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등 일반인과 다름 없는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최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9월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잠적한 뒤 전주에 잠시 머물다가 이후 서울로 이동했다. 찜질방 등을 전전하던 최 전 교육감은 2012년부터는 제3자 명의로 된 인천의 한 20평대 아파트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검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24평 아파트로 한 차례 이사했다. 이곳에서는 검거 직전까지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인천으로 내려온 최 전 교육감은 이때부터 일반인과 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도망자’ 신분임에도 그는 가명을 사용하며 모임 등 사회활동을 했으며 취미생활까지 했다. 또 도피 전에 앓던 만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여러군데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최 전 교육감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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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병원진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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